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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2018년 7월 이재범선교사님 소식(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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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업 작성일18-07-06 01: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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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사랑으로 아르헨티나의 선교에 함께 하고 계시는  모든 동역자들에게  우리 주님의 은혜가 넘치길  축복합니다.
 

1. 신학교
주님의 은혜로 6월 23일에 2018년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21명의 학생이 2년, 길게는 6년이 걸려 13명이 기초신학 과정을,  8 명이 신학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뿌려진 수 많은 시간 속에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한 단계를 넘어선 약속의 이행이었습니다. 졸업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다시 한번 주께 충성하고자 하는 다짐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번 졸업식에는, 2001년도에  아르헨티나에 쉐퍼드 신학교를 설립하신 이삼선 초대 학장님 내외 분이 오셔서, 졸업생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졸업생 모두가 착하고 충성된 선한 종들이 되어  사역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종들이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모든 동역자들의 사랑의 동역과 협력 또 인내와 기도로 주의 종들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졸업생들 가운데는 목사, 사모, 전도사 야외 전도자, 교도소 선교로 주의 나라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
지속적인 교재의 보완과 교수요원이  필요하고 옆에서 행정과 사무를 잘 감당할 동역자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향해 가는 우리의 발걸음을 피곤치 않고 곤비치 않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기도와 사랑으로  응원해주시는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 비다 아분단떼 교회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말씀을 들을 기회를 주기 위해 달란트 시장을 열고 아버지날을 맞아  아버지들을 초대하고 바이블 타임스를 통해 매일 성경 한 장씩 읽기와  매 주일 예배 후 나이별 그룹 성경공부를 하며 좋은 것을 심고있습니다. 이 가운데 생명의 열매와 의의 열매들이 싹트고 자라고 있음을 믿음으로 봅니다. 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영혼구원에 인내와 오래참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어린이 주일이 있어 이곳 한인 교회의 전도사님과 청년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예배를 준비 해 주시기로 약속했습니다. 부모님들과 주위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끄리스또뻴 가정이  칠레로  이주하였습니다. 교회 창립 직후부터 함께 신앙생활을 하던 베네주엘라 부부가 칠레로 이주를 하였습니다. 몇 년전부터 베네주엘라의 국내 상황이 너무 어려워지면서 수 많은 베네주엘라 국민들이 난민이 되어 중남미의 여러 나라로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끄리스또뻴 부부도 베네주엘라에서 삶의 터전을 옮겨 왔는데, 올 해부터 아르헨티나의 경제 사정이 많이 나빠져 다시 칠레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잘 준비 된 가정입니다. 부부가  비젼을 가지고 옮겨 간 지역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희 교회가 다민족 성도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앞으로도 몇 사람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게 될 지 잘 모르는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한 지체로써 헤어짐의 아픔은 계속 생겨나겠지만 돌아갈 곳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 것을 생각하면 소망과 기대가 됩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도 감사와 기쁨이 있는 것은 역시 주님 때문입니다.
3. 기도학교
6월 18,19, 20일에, 그란부르, 비쟈 쎌리나, 로마 데 사모라의 3 지역에서 김정복 목사님을 통해 기도학교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회개의 기도와 거룩함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모두가 함께 깨우침을 받고 고민하고 실제의 삶에서 그렇게 살아낼 수 있는 능력이 내게 있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만 가능함을 일깨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정복 목사님 부부께서 미국의 엘에이에서 부터  오셔서 주의 열정과  심장으로  뿌리신 씨앗들이 아르헨티나의 복음화에 귀하게 접목되어 자랄 것을 믿습니다.
4. 가족 동향
큰 딸 은혜가  결혼을 합니다.  귀한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작은 딸 기쁨이가 2 주간의  인도네시아 단기 선교를 은혜 가운데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에 위치한 고아원에서 그 곳의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나누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신학교 사역을 통해서 주의 사람이 잘 키워지며 하나님께 영광이 드려지도록
2. 각 분교마다 영적각성과 깨어 기도하는 종들이 되도록
3. 사무와 행정을 맡아 줄 신실한 분을 보내주시길
4.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5. 비다 아분단떼 성도들이 기도와 말씀 가운데 믿음이 성장하도록
6. 저희 두 사람과 은혜 기쁨이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