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방글라데시 오삼열선교사님 기도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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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업 작성일19-06-09 03:36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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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랑하는 선교동역자 윤 대혁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2019년 5월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이곳은 현재 라마단 기간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식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 까지 물도 침도 삼키지 않고 금식하는 이들을 바라보며 대단함을 느끼며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금식을 하기 때문에 음식량이 줄어 들것 같지만 평상시 보다 약 3배 이상 음식이 소비되는데 그것은 밤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모든 물가가 상승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번 학기 신학교 강의는 매우 힘들게 마쳤습니다. 손목에 혹이 생겨서 수술을 하고 기브스를 했는데 거의 풀려는 시기에 요로결석이 생겨 응급실에 실려 가서 요로결석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콩팥에서 방광까지 스탠트를 설치를 해서 약 2주정도 고생을 했습니다. 또한 갑자기 눈에 실핏줄이 파열되어서 1주정도 외출을 할 수 없는 상황 이였습니다. 3주정도 강의를 못했지만 여러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마지막 시험일까지 강의를 하며 시험을 보는 강행군으로 무사히 강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1학기 전도훈련을 위해서 1주일동안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서 전도를 하고 방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모든 학생들이 8월 2학기에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설교학교는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설교 학을 배웠지만 설교를 작성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 사역자들에게 설교 만드는 훈련을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3분의 목사님과 2분의 전도사님이 잘 따라오고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제가 감동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오시는 목사님과 전도사님이 다카에 와서 하루 밤을 자고 다음날 설교학교에서 강의를 듣기에 시간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매달 실시하는 이 설교학교를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성도들에게 좋은 영의 양식을 먹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각 교회와 학교는 별 어려움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라마단 기간에 테러가 일어날 정보가 있다며 이 나라 정부에서 교회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조심하라는 안내가 오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J미션스쿨에 전기가 들어와서 지역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통해서 교회에 올수 있는 접촉점을 만들고 그들을 교육하므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 건물도 있고 장소와 여건은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컴퓨터를 구입하기만 하면 컴퓨터 학교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4월 18일-22일까지(4박5일) GMS서남아시아 선교대회를 방콕에서 개최했습니다. 부족한 제가 서남아시아 선교사 대표가 되어서 이일을 준비하고 실행을 했는데 하나님의 큰 은혜로 아름답게 잘 마쳤습니다. 서남아시아에서 이런 선교대회를 처음으로 실시 했고 7년 이상 선교사만 참석하도록 했는데 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모든 선교사님들이 기뻐하고 감사하며 GMS선교부가 이제 지역 선교부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고 있는데 서남아시아도 거기에 맞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본부와 파송교회와 파루시아 선교회가 후원을 해 주셔서 선교전략회의가 아름답게 잘 진행되고 마쳐진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서남아시아 선교부가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서남아시아 선교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 라마단 기간이 끝나면 이 나라 명절인 이드가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떠나게 될 텐데 이 기간에 큰 사고 없도록 기도해 주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은혜가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교회위에 풍성하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오삼열 오은하 선교사 올림
******* 기도 제목 ******
1. 글로리아 신학교 학생들이 방학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 올 수 있도록
2. 설교학교와 5분의 동역자(가브리엘 목사, 슈코모이 목사, 모띨 목사, 고빈도 전도사,
이브라힘 전도사)들이 성령 충만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3. 5개교회가 부흥하고 3개 초등학교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4. 서남아시아 선교부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5. 오삼열 김은하 선교사가 성령 충만하여 영적 힘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6. 방글라데시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2019년 5월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이곳은 현재 라마단 기간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식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 까지 물도 침도 삼키지 않고 금식하는 이들을 바라보며 대단함을 느끼며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금식을 하기 때문에 음식량이 줄어 들것 같지만 평상시 보다 약 3배 이상 음식이 소비되는데 그것은 밤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모든 물가가 상승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번 학기 신학교 강의는 매우 힘들게 마쳤습니다. 손목에 혹이 생겨서 수술을 하고 기브스를 했는데 거의 풀려는 시기에 요로결석이 생겨 응급실에 실려 가서 요로결석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콩팥에서 방광까지 스탠트를 설치를 해서 약 2주정도 고생을 했습니다. 또한 갑자기 눈에 실핏줄이 파열되어서 1주정도 외출을 할 수 없는 상황 이였습니다. 3주정도 강의를 못했지만 여러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마지막 시험일까지 강의를 하며 시험을 보는 강행군으로 무사히 강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1학기 전도훈련을 위해서 1주일동안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서 전도를 하고 방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모든 학생들이 8월 2학기에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설교학교는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설교 학을 배웠지만 설교를 작성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 사역자들에게 설교 만드는 훈련을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3분의 목사님과 2분의 전도사님이 잘 따라오고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제가 감동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오시는 목사님과 전도사님이 다카에 와서 하루 밤을 자고 다음날 설교학교에서 강의를 듣기에 시간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매달 실시하는 이 설교학교를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성도들에게 좋은 영의 양식을 먹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각 교회와 학교는 별 어려움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라마단 기간에 테러가 일어날 정보가 있다며 이 나라 정부에서 교회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조심하라는 안내가 오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J미션스쿨에 전기가 들어와서 지역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통해서 교회에 올수 있는 접촉점을 만들고 그들을 교육하므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 건물도 있고 장소와 여건은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컴퓨터를 구입하기만 하면 컴퓨터 학교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4월 18일-22일까지(4박5일) GMS서남아시아 선교대회를 방콕에서 개최했습니다. 부족한 제가 서남아시아 선교사 대표가 되어서 이일을 준비하고 실행을 했는데 하나님의 큰 은혜로 아름답게 잘 마쳤습니다. 서남아시아에서 이런 선교대회를 처음으로 실시 했고 7년 이상 선교사만 참석하도록 했는데 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모든 선교사님들이 기뻐하고 감사하며 GMS선교부가 이제 지역 선교부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고 있는데 서남아시아도 거기에 맞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본부와 파송교회와 파루시아 선교회가 후원을 해 주셔서 선교전략회의가 아름답게 잘 진행되고 마쳐진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서남아시아 선교부가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서남아시아 선교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 라마단 기간이 끝나면 이 나라 명절인 이드가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떠나게 될 텐데 이 기간에 큰 사고 없도록 기도해 주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은혜가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교회위에 풍성하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오삼열 오은하 선교사 올림
******* 기도 제목 ******
1. 글로리아 신학교 학생들이 방학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 올 수 있도록
2. 설교학교와 5분의 동역자(가브리엘 목사, 슈코모이 목사, 모띨 목사, 고빈도 전도사,
이브라힘 전도사)들이 성령 충만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3. 5개교회가 부흥하고 3개 초등학교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4. 서남아시아 선교부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5. 오삼열 김은하 선교사가 성령 충만하여 영적 힘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6. 방글라데시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