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예배하는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시편51
올 한해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여 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동역자들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쉐퍼드 신학교)

1. 본교 Central,  2. 마딴사 (Matanza)분교,  3. 그란브르 (Grand Broug)분교
4. 로마데 사모라 (Lomas de Zamora) 분교.

4곳의 분교에서2018년  한 해 동안 계획한 각각 8과목들을 잘 가르치고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의 시작은 도전과 뜨거움으로 시작하지만 20% 이상이  중도포기하고 마지막까지
가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곡차곡 채워져 가는 알곡들을 봅니다.
주께서 친히 저들을 이끌어 배우고 깨닫고 새롭게 하셔서 많은 이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도구가 될 것을 믿고 보람을 느낍니다.
저희들의 선교를 향한 비전이 소원이 되고 갈망이 되어 아르헨티나에 온지  벌써 13년이 되었습니다.  떠나오면서 팀 사역을 할것이다 라고 했지만 막연하기만 했습니다. 
그런 간구와 기도가 지금 모든 사역 가운데 응답되어져, 동역하고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팀으로 한 분 한 분을 모아 주시고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곳에 주의 도구로
함께 쓰임받게 하시니 주의 큰 은혜입니다. 기억하시고 기도해주셔서 10분의 교수진과
각 분교 책임 목사님들과 함께 올 해 사역에 여러 과목들을 준비하여 가르쳤습니다.
내년에는 출애굽기, 마가복음과 상황적 선교 과목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에게 늘 성령 충만함과  주의 도우심으로 잘 준비 되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내년엔 많은 목사님들과 학생들이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기본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려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몇 년째 필요성을 느끼며,  부탁 받았던 이 분야가 잘 열려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비다 아분단떼 교회)

사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성도들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몇 달간  성도간의  관계의 어려움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골2:18
이 말씀을 붙들고 감정대로 행함을 멈추고 기도만 하고 있었는데 주님이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제기한 성도와 일방적으로 당한 성도와의 불화를 눈 녹게 하시고 화평케 하는 것을
저희들의 눈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며 감정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보다는 기도로 나아갈 때 놀라운 주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로 인해, 잘 준비된 성도들이 아르헨티나를 떠나가고 또 새로운 성도들이 왔습니다.  그 중에 까밀라  (Camila) 16세 소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거식증에 걸려 뼈만 앙상하게 남은 딸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하는 어머니의 간절함을 보며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그 다음 주부터 딸과 함께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얼굴 색도 누렇게 뜨고 음식을 먹지 못하던 까밀라가 차츰 먹기도 하고 얼굴 색도 많이 좋아져 가고 있습니다.
완전한 치유가 까밀라의 영육간에 일어나게 기도해주세요.

기도제목
1. 2019년 사역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서
2. 아르헨티나의 경제회복과 정치, 사회 안정을 위해서
3. 2019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서
4. 비다 아분단떼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5. 선교사 가족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