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김피터 케이트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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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업 작성일19-01-31 08:5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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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터+케잇의 소식
[하박국 2:14] -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샬롬! 주 안에서 기쁨과 감사로 동역자님께 안부를 묻습니다. 2018년도 12월입니다. 늘 그렇지만 이시기만 되면 지난 시간을 뒤돌아 보고 추억하고 반성하게 되는데 특히 올해 저희 가족에게는 어느 해보다 짧고 빠르게 지나간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고백하는 감사의 마음과 아찔한 순간 가운데도 함께 해주시고 피할 길과 지혜를 허락해주심을 바라보며 한량없는 은혜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삶-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그 삶을 살았는지 나옵니다. 그구절들마다 믿음으로, 믿음으로, 그렇게 시작합니다.
저희가 그럼 믿음을 간구합니다. 2003년 1살인 요시야, 임신 6개월의 아내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 부터 UKM IT Department에서 Multi-media를 강의하며 오늘날까지 왔습니다. 요즘 UKM에서는 내년 학교에 대한 계획과 방향 등을 재단 이사들이 회의를 하는데 대학교에 재임중인 외국인 교수들을 다 그만두게 하는 것을 골자로 얘기가 나온다며 IT Depart.의 책임자가 먼저 언지를 주었고 교수직 정리를 서서히 준비하라고 말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교육 정책들과 이민국(외국인들)의 까다로운 규제들, 그리고 학교 재단의 손익 관계 등등 이유들이 매우 복잡합니다. 처음 얘기를 들었을 때 맘이 무겁고 힘들었습니다. 기도를 하는데 계속 기도가 끊기고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그리고는 서러웠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기도하는데 주신 맘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모든 생각을 두지 말자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그건 십자가 앞에 내려놓는 일이라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시간은 모르지만 믿음으로 저희도 하루하루 그리고 남아있는 시간을 바라보며 나가려고 합니다. 절대적인 신뢰와 순종된 마음으로 저희 네 사람이 나갈 수 있게 두 손 모아주세요.
감사-
• 피터ㅅㄱㅅ의 논문이 뽑혀 10월말에 발리에서 IT 학술회에서 발표가 있었습니다.
• 피터ㅅㄱㅅ가 요시야의 여권을 찾으러 미국 대사관에 갔다가 옆에 있는 분과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얘기가 깊어지면서 그분이 인도네시아 회사(미국의 UBER와 같은 비지니스)고위 책임자라는 것을 알고 학교와 연결을 하면 좋을 것 같아 계획을 나누었더니 그 책임자가 수긍을 했고 학교와 연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뜻밖에 학교에서는 그 회사와 접촉하려고 무진 애를 썼는데 연결이 안되어 많은 시간들이 지체되어있는 상황이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만날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는 그 타임밍을 봐라보며 영광을 돌렸고 이번에 MOU를 맺게 되었습니다.
• 리디아가 2년 전부터 매주 토요일 아침 9시에 저희 집에서 동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을 했는데 이일을 함께 하고 싶어하는 이곳 분들과 연결되어 더 많은 만남과 일정을 감당하게 되었고 저희 가족고 동참하게 됐습니다.
• 그리고 피터와 케잇 ㅅㄱㅅ는 현지 학교에서 컴퓨터와 미술을 계속해서 맡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 저희 가족 모두가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마음 가운데 아버지께서 주시는 평안이 늘 함께 하길.
• 저희가 새로운 일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사는 도시에 도서관겸 문화센터를 만드는데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4명의 인도네시아 부모님이 뜻을 모아 시작했고, D분이 그 시작을 축복하며 장소를 무료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북클럽을 하고 있는 리디아와 연결이 되어 저희가족이 함께 이일을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 나누는 삶에 겸손하고 순종된 마음과 민감함이 있을 수 있도록. 요즘 저희에게 시간, 열심 그리고 물질을 아버지의 일을 하는 분들과 이웃들과 나누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 감당하기며 이를 위해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길.
•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 순다여인들의 믿음과 그 가족의 구원 그리고 모임과 나눔에 아버지의 영이 함께 하시고 그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늘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을 한해가 가는 이시간에 더운 이곳에서 동역자님께 전합니다.
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
김피터+케잇+요시야+루디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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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 2:14] -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샬롬! 주 안에서 기쁨과 감사로 동역자님께 안부를 묻습니다. 2018년도 12월입니다. 늘 그렇지만 이시기만 되면 지난 시간을 뒤돌아 보고 추억하고 반성하게 되는데 특히 올해 저희 가족에게는 어느 해보다 짧고 빠르게 지나간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고백하는 감사의 마음과 아찔한 순간 가운데도 함께 해주시고 피할 길과 지혜를 허락해주심을 바라보며 한량없는 은혜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삶-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그 삶을 살았는지 나옵니다. 그구절들마다 믿음으로, 믿음으로, 그렇게 시작합니다.
저희가 그럼 믿음을 간구합니다. 2003년 1살인 요시야, 임신 6개월의 아내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 부터 UKM IT Department에서 Multi-media를 강의하며 오늘날까지 왔습니다. 요즘 UKM에서는 내년 학교에 대한 계획과 방향 등을 재단 이사들이 회의를 하는데 대학교에 재임중인 외국인 교수들을 다 그만두게 하는 것을 골자로 얘기가 나온다며 IT Depart.의 책임자가 먼저 언지를 주었고 교수직 정리를 서서히 준비하라고 말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교육 정책들과 이민국(외국인들)의 까다로운 규제들, 그리고 학교 재단의 손익 관계 등등 이유들이 매우 복잡합니다. 처음 얘기를 들었을 때 맘이 무겁고 힘들었습니다. 기도를 하는데 계속 기도가 끊기고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그리고는 서러웠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기도하는데 주신 맘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모든 생각을 두지 말자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그건 십자가 앞에 내려놓는 일이라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시간은 모르지만 믿음으로 저희도 하루하루 그리고 남아있는 시간을 바라보며 나가려고 합니다. 절대적인 신뢰와 순종된 마음으로 저희 네 사람이 나갈 수 있게 두 손 모아주세요.
감사-
• 피터ㅅㄱㅅ의 논문이 뽑혀 10월말에 발리에서 IT 학술회에서 발표가 있었습니다.
• 피터ㅅㄱㅅ가 요시야의 여권을 찾으러 미국 대사관에 갔다가 옆에 있는 분과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얘기가 깊어지면서 그분이 인도네시아 회사(미국의 UBER와 같은 비지니스)고위 책임자라는 것을 알고 학교와 연결을 하면 좋을 것 같아 계획을 나누었더니 그 책임자가 수긍을 했고 학교와 연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뜻밖에 학교에서는 그 회사와 접촉하려고 무진 애를 썼는데 연결이 안되어 많은 시간들이 지체되어있는 상황이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만날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는 그 타임밍을 봐라보며 영광을 돌렸고 이번에 MOU를 맺게 되었습니다.
• 리디아가 2년 전부터 매주 토요일 아침 9시에 저희 집에서 동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을 했는데 이일을 함께 하고 싶어하는 이곳 분들과 연결되어 더 많은 만남과 일정을 감당하게 되었고 저희 가족고 동참하게 됐습니다.
• 그리고 피터와 케잇 ㅅㄱㅅ는 현지 학교에서 컴퓨터와 미술을 계속해서 맡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 저희 가족 모두가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마음 가운데 아버지께서 주시는 평안이 늘 함께 하길.
• 저희가 새로운 일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사는 도시에 도서관겸 문화센터를 만드는데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4명의 인도네시아 부모님이 뜻을 모아 시작했고, D분이 그 시작을 축복하며 장소를 무료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북클럽을 하고 있는 리디아와 연결이 되어 저희가족이 함께 이일을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 나누는 삶에 겸손하고 순종된 마음과 민감함이 있을 수 있도록. 요즘 저희에게 시간, 열심 그리고 물질을 아버지의 일을 하는 분들과 이웃들과 나누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 감당하기며 이를 위해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길.
•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 순다여인들의 믿음과 그 가족의 구원 그리고 모임과 나눔에 아버지의 영이 함께 하시고 그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늘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을 한해가 가는 이시간에 더운 이곳에서 동역자님께 전합니다.
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
김피터+케잇+요시야+루디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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