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번째 구역모임 교재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은혜로운 구역모임 되길 소원합니다.

· 주제영상 시청 : <주제 영상>은 2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각 구역에서 어떤 방법으로 할지 약속을 정합니다.
                ① 구역모임 시간에 함께 시청하는 방법
                ② 구역모임 전, 구역원 각자 미리 시청하는 방법
*이번 학기부터, 찬양 2곡이 수록되어 구역원이 함께 찬양할 수 있습니다. 
 
· 주제 나누기 : 주제영상에 관한 간단한 관찰질문에 답합니다.

· 삶 나누기 : 적용질문 가운데 삶을 돌아보고 믿음의 결단을 합니다.
                    구역 식구들과 근황과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 2월 첫 번째 구역모임 >

제목 : 일어나 함께 가자
본문 : 아가 2:8-13

8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9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 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
      나서 함께 가자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 주제영상 (링크)

시청하면서 주제 나누기 질문에 답을 찾아보세요.

<주제 영상>은 2,4째 토요일 7am YouTube에 공개되며, 교회홈페이지 또는
SNS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SUutk2G_jFg (17분 5초)



2) 주제 나누기

 팬데믹 이후, 비대면 전환으로 다른 사람과의 교류는 끊기게 되고, 한편으론
재택근무에 따른 가정폭력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이혼’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관계에 까지 위기를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기에 아름다운 시로 하나님과 성도,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표현한
<아가서>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에게 큰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솔로몬이
지은 1,005개의 노래 중 하나인 <아가서>는 “노래 중의 노래”로 불립니다.
문자적으로는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의 속삭임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즉, ‘주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해 줍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어떨까요?
 함께 살펴봅시다. 

아가서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시선과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일까요?

· 첫째,  하나님은 우리를 (      )하고 (      )하게 여기십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를 택하여 ... 나를 존귀하게 하셨으니 나의
  하나님이 내 힘이 되셨다.“            이사야 49:5 (현대인의성경)


· 둘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                )고 하십니다. (13절)



3) 삶 나누기

· 조건적 사랑, 이유 있는 사랑으로 가득한 이 땅에 살아가다 보면, 그 요구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우리는 무기력해집니다. 팬데믹 이후에 내가 무력감을
느꼈을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 일방적 사랑으로 회복해야 할
나의 삶의 영역(가정, 일터 등)은 어디입니까? 



· 무조건적 사랑으로 ‘나의 사랑하는 자’라고 불러주시는 하나님은 나 혼자만 아니라,
다른 지체도 함께 회복되길 원하십니다. 우리 구역 식구들 가운데, 또 가족과 주변의
이웃 가운데 함께 일어나 가야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러기 위해 기도해야 할 제목은
무엇입니까?